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벤더학개론2가 나와서 영상 및 블로그 포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2HIAQyQgEV0

 

전자책 소개

벤더학개론 1에서 채워지지 않은 업무 세부 내용을 알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전자책입니다.

전체적인 업무 프로세스는 알고 있어서 더 빨리 더 많이 더 배우고 싶으나 선임 근무자가 가르쳐 주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서는 실력과 관계없이 각 연차에 따라 배울 수 있는 업무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연차가 되었을 때 가르쳐 주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업무 무지의 상황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벗어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벤더학개론 2를 추천합니다!

 

전자책 차례 및 구성

12장 총 133 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은 14가지나 되는 다양한 샘플의 종류에 대한 설명이고

2장은 예시를 통한 TNA를 세우는 방법과 유의사항입니다.

3장은 연차가 낮은 분들이 담당하는 칼라 제출에 대한 것이고

4장은 손요척의 개념과 예시를 통한 계산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5장은 사전원가 계산서 작성 방법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모으는 방법

6장은 원단 스펙을 해석하는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장은 원단발주서 예시를 통한 상세 설명이고

8장은 원단 불량 유형에 대한 예시를 사진과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9장은 4포인트 원단 검사와 교체량 산출 방법에 대한 것이고

10장은 원단 불량을 대처하기 위해 선조치 유형에 대한 설명입니다.

11장은 생산 이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색 부분이고

12장은 납기 관련해서 다양한 설명과 예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전자책이 필요하신 분들

의류벤더의 전반적인 업무를 아시는 분

의류벤더 실무에 관해 알고 싶으신 분

 

전자책이 필요하지 않으신 분들

의류벤더의 전반적인 프로세스 파악이 되지 않으신 분

 

전자책 구입 방법

아래 7가지 플랫폼을 이용하시거나, 블로그 비밀 댓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책 내용은 모두 동일하고 편하신 플랫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해당 플랫폼에서 "의류"나 "벤더"로 검색하시면 제 전자책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크몽 (https://kmong.com)

2. 탈잉 (https://taling.me)

 

3. 프립 (https://www.frip.co.kr)

 

4. 해피칼리지 (https://www.otwojob.com/main)

 

5. 온오프믹스 (https://www.onoffmix.com)

6. 오투잡 (https://www.otwojob.com/main)

 

7. 블로그 댓글로 신청 (1만원/권)

이 게시물의 비밀 댓글로 메일을 적어주시면, 제가 계좌번호를 대댓글로 드리고 이후에 입금이 완료되면 메일로 전자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전자책 특성상 환불이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구매 결정 부탁 드립니다.

 

메일주소 -> 계좌번호 -> 입금확인 -> 전자책 발송

 

반응형
Posted by 벤더머신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NS_WDme-Yo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은 한 옷에 2가지 이상 원단이 들어가는 스타일에 칼라를 잡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의류에 2가지 원단이 들어가는 것에는 겉감/안감이 있는 쉬폰 드레스와 같은 스타일과 앞뒤 원단이 다른 Mixed-Media 스타일이 있습니다. 위 링크의 동영상에서는 Solid 칼라로만 예시를 들었는데 Print나 Stripe도 그 방법과 순서는 완전히 동일합니다.

바이어나 벤더는 칼라 매칭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지만 실제로 소비자는 많이 둔감한 편입니다. 특히 겉/안 원단 칼라가 심하게 달라서 밖에서 비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칼라는 신경을 쓰지도 않는 편이죠. 오히려 원단 터치나 보는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이어나 벤더나 칼라 매칭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 되겠죠? 업무를 하시다보면 양쪽 칼라 기준을 아무리 정확하게 잡아도 본 작업에서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기준이 맞아도 이러한데 기준이 틀린 상태에서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겉/안 원단이 다른 쉬폰 드레스 칼라 잡는 방법

 

 

먼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겉감 원단을 쉬폰(A업체), 안감 원단을 메쉬(B업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샘플 작업을 위해서는 A/B 업체에 모두 스탠다드 칼라를 보내서 작업을 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본작업에서는 A업체의 칼라가 반드시 기준이 되어야 하기에 A업체에게만 L/D을 진행시킵니다. B업체에게는 스타일에 대해 설명을 하고 A업체 L/D approved 이후에 스와치를 보내준다고 하면 됩니다.

이후에 A업체 approved swatch를 B업체에게 보내서 L/D을 진행시키고 칼라 리뷰도 그 스와치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스탠다드 기준으로 B업체 L/D을 리뷰 하지 않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뒤 원단이 다른 믹스미디어 칼라 잡는 방법

영상에서 설명 드렸듯이 Mixed-Media는 여성 블라우스 스타일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앞판 원단을 쉬폰(A업체), 뒷판 원단을 니트(B업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위 드레스와 완전히 동일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겉감=앞판, 안감=뒷판이 되겠죠.

샘플 작업을 위해서는 A/B 업체에 모두 스탠다드 칼라를 보내서 작업을 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본작업에서는 A업체의 칼라가 반드시 기준이 되어야 하기에 A업체에게만 L/D을 진행시킵니다. B업체에게는 스타일에 대해 설명을 하고 A업체 L/D approved 이후에 스와치를 보내준다고 하면 됩니다.

이후에 A업체 approved swatch를 B업체에게 보내서 L/D을 진행시키고 칼라 리뷰도 그 스와치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스탠다드 기준으로 B업체 L/D을 리뷰 하지 않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믹스미디어 스타일은 위 드레스와는 다르게 칼라 차이를 소비자도 확연히 느낄 수 있어서 칼라매칭에 굉장히 유의해야 합니다. L/D에서도 담당자가 철저하게 칼라를 확인해야 하고, 본작업에서도 나온 칼라에 신경써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벤더머신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IXk_EGN30gw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은 지난 영상에 이어서 납기 관련된 것입니다.

그 중에서 기존 선적일자보다 앞당겨 달라는 요청인 Move-up입니다. Early Shipment라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조기선적(Move-up)이란?

조기선적(Move-up) 요청은 오더 단계에서 컨펌된 납기를 많게는 4주,

적게는 1~2주 정도, 현장 용어로, 당겨 달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2/27 납기에 대해서 11/29로 1달 Early Shipment를 요청하고 나서

벤더에서 불가능하다고 하면 1주씩 줄여나가면서 최대한 조기선적 하려고 협상을 하는 것입니다.

 

Early Shipment를 요청하는 이유?

 

조기선적은 앞선 영상에서 설명한 납기 연장과는 반대로 Sales가 좋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월 선적되어 재고로 채워지는 상품에 비해 판매가 빨라서 품절을 예방하려는 노력입니다.

 

벤더를 통해 대량 오더를 진행하는 바이어, 예를 들면 Target, Walmart, Kohl's 등은 스타일과 품질이 비슷비슷해서

만약 한쪽 스토어에서 품절이나면 대체 할 수 있는 상품이 많아서 재고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바이어는 벤더를 푸시하여 최대한 당기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만약 한쪽 벤더에서는 가능하다고 했으나, 다른 한쪽 벤더에서 조기선적이 불가능하다고 한다면

굉장히 Blame을 하면서 협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에이전시가 중간에 낀 벤더는 굉장히 곤혹스러워서 이익을 조금 버리더라도

바이어의 요구에 최대한 부응하려고 합니다. 추후 오더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죠...

 

을의 입장이란...슬픔이 반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벤더머신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OY7TNYVVII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은 생산 중인 제품에 대해서 납기 연장을 요청 받았을 때

벤더 담당자가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납기가 연장이 되면 생산에 여유가 생겨서 마냥 좋을 것 같지만, 창고 비용과 제품 도난 및 변질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공장에 문의하여 가능하면 끝이 아니고 시스템적으로도 가능한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납기 변경의 종류?

 

 

납기를 움직이는 것은 Move-up(조기선적)과 Move-out(납기연장)이 있습니다.

납기를 변경하는 것은 단순히 선적 날짜만 바꾸는 것이라 다소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실상은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은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Move out을 요청하는 이유

 

먼저 바이어가 납기 연장을 요청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벤더와 계약을 맺고 있는 많은 바이어들은 매달 벤더에게 오더를 주고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매달 제품이 공장에서 선적된다는 말이고, 또 다르게 말하면 매달 바이어가 제품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즉, 매달 제품을 받고 있는데 만약 판매가 저조하여 재고가 많이 쌓아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배창고(DC; Distribute Center)에 제품이 많이 쌓이고 보관료가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각 매장에 할인 압박이 들어가 재고를 소진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결되면 괜찮은데 만약 분배 창고에도 넣어두지 못할만큼 재고가 많으면

선박에 물건을 하선하지 못하고 그대로 보관해야 합니다.

배는 움직여야 하는데 정박을 하면 선박의 임차비와 정박료까지 발생하게 되겠죠.

 

이런 악순환과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바코드를 활용한 POS 시스템으로

Sales Volume을 매주 확인하여 필요하면 벤더에게 바로 납기 연장 요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Move out 요청 타이밍에 따른 분류와 대응

생산중인 것과 아닌 것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경우에 관계없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공장에 문의하는 것입니다.

 

(1) 현재 생산 진행 중인 것이 아니라면?

공장에 변경된 납기를 인폼하여 그들의 생산 스케줄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에 변경된 납기에 따라 생산 시작일을 조정한다면 아무 문제 없으나

연장된 납기에 상관없이 기존대로 생산을 시작한다면 생산 준비를 서둘러야겠죠!

 

 

(2) 현재 생산 진행 중인 것이라면?

납기가 연장되더라도 생산은 중단할 수 없습니다.

앞서서 설명 드렸듯이 라인을 새로 만드는 것자체가 반나절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리고 생산량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그대로 생산을 쭈욱 진행합니다.

그리고 나서 완성품을 박스채로 공장 창고에 쌓아두었다가 출고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만약 공장에서 저장할 창고가 부족하거나 제품의 변질이 우려되어 납기 연장을 해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럴 경우 벤더는 바이어를 설득하는 편이 낫습니다.

납기의 여유있어도 현지 공자은 높은 습도로 인해 제품 손상이 일어날 수도 있고

현지의 보안 부족으로 인한 도난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득보다 실이 많은지 확인해 봐야겠죠?

 

공장에서 납기 연장을 컨펌했으면 끝?

 

공장에서 납기 연장을 컨펌한다고 해서 바이어에게 바로 가능하다고 인폼하면 안 됩니다.

시스템적으로 납기 일자와 선박 예약 일자를 바꿀 수 있는지 현지 Exim Team(수출입 관리팀)과 따불체크해야 합니다.

 

PO에 있는 날짜만 쌜롬 바꾼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선적이 몰리는 일자라면 예약할 수 있는 배가 없을 수도 있고

타이밍에 따라 PO에 있는 날짜를 아예 바꾸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자

 

위 2가지를 모두 현지 공장과 확인 후 바이어에게 가능하다고 최종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바이어에게 점수따려고 납기 연장을 무리하게 도와주려다가 자충수가 되어

선적일자 위반에 따른 큰 금액의 Penalty를 부과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벤더머신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rYCnIgRyX2g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은 정상 선적되어 입고된 원단에 불량이 있을 때

벤더 담당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단 불량은 unavoidable이 아닌 ineviable!

우선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원단 불량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원단 생산은 공급 계약을 맺은 업체에서 하고 업체가 아무리 잘해도

기계나 다른 환경에 의해서 불량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불량에 대한 본연적이 문제이지요. 그래서 모두 Loss를 넣어서 발주 및 생산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밖에도 생산이 완료된 원단의 불량도 확인되지 못하고 선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산된 원단은 검단기를 통해서 사람이 육안으로 확인을 하기에 불량을 놓칠 수 있습니다.

원단은 작게는 백 야드부터 많게는 수십만 야드를 생산하고 그 불량을 확인해야 하기에

검단기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솔리드 칼라는 그나마 불량이 눈에 잘 띄지만, 프린트의 경우는 어지러워서 눈에 띄지 않습니다.

 

내 책임이오...

위와 같은 이유로 생산 공장에서는 입고된 원단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철저하게 검수를 합니다.

만약 확인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이후 문제에 대해서는 공장의 책임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마치 인터넷에 구입한 제품을 철저히 확인하지 않고 사용 후 나온 불량에 대해서

환불이나 교환을 받기 어려운 것과 동일합니다.

 

 

문제는 라인이야 바보야

 

공장은 불량 원단을 Replacement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기간에 생산이 중지되므로 Line Blank Charge가 상당하기 때문에 시키지 않아도

사용하기 전에 철저하게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지요.

공장 라인이 끊겨버리면 새로 신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라인 전체를 작업 준비시키기는 짧게는 2-3시간 많으면 반나절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한 번 끊기면 공장 샘플실에서 작업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 비용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가능할지도 미지수입니다.

 

여기 증거가 있소

 

 

 

원단에 불량이 발생하면 공장에서 벤더 본사 담당자에게 Report를 합니다.

불량의 샘플과 Inspection Result Report를 함께 Parcel로 보내는 것이지요.

메일로도 미리 인폼을 하기 때문에 준비해야 미리 준비해야 하죠!

 

사용하거나 바꾸거나

원단 불량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대응을 합니다.

항상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입고 시점에 생산라인에 연결시킬 수 있는가입니다.

(1) 불량이 경미할 경우 벤더 담당자가 사용을 컨펌합니다.

 

 

 

다만, 그냥 써버리면 추후 문제가 생겼을 때 벤더 담당자가 모든 책임을 지게 되므로

반드시 해당 업체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불량이 발생했는데 그 내용이 경미하고 타이밍이 애매하여 그냥 사용하겠다.

다만 추후 문제가 생겼을 때 같이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형식으로 우회적으로 써야합니다.

업체의 비용을 줄여주는 것이므로 생색을 내야 하는 식으로 써야합니다.

 

 

(2) 불량이 심할 경우 원단 업체에 Replacement를 요청합니다.

 

보통 4 Point System으로 산출된 Replacement 수량을 원단 업체에게 통보하여

재작업 및 선적일자를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2)-1 재작업 이후 공장 입고까지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shipment mode를 변경해야 합니다.

 

 

 

즉, 배 -> 비행기로 선적하게 하여 생산라인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원단업체에서 감당해야 할 비용이 상당하여 쉽게 정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2 Air 선적만 의지하지 않고 애초부터 Replacement를 요청할 때 최대한 빨리 작업될 수 있게 업체를 푸쉬해야 합니다.

만약에 시간이 넉넉하더라도 푸쉬하여 가능한 빨리 입고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공장 생산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딱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생산라인이 끊기고 입고되어서 사용할 수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Garment Shortage에 대한 시말서를 준비해야겠지요...

 

반응형
Posted by 벤더머신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xyQLqhUEg9U

 

이번 영상은 원단과 칼라 모두 변경되었을 경우입니다.

이전 포스트 보시고 모두 이해했다면 아주 쉬운 부분입니다.

 

큰 틀은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원단이 바뀐 것과 큰 내용은 동일합니다.

(1) 원단이 바뀌어 물성이 바뀌어 칼라 스탠다드처럼 칼라 구현이 나오기 어려운 것

(2) 케어 문구가 변경될 수 있음을 인폼해야 합니다.

 

(1)을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혹시라도 원단 업체에서 예전에 진행한 비슷한 칼라가 있는지 문의하고 Bulk Execution(벌크에서 구현 가능한 정도)를 스와치로 보여주면 working하기 더욱 설득력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실제로 변경된 원단이 L/D이나 S/O 할 원단조차 남아 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원단을 새롭게 작업하는 것보다는 물성이 비슷한 것으로 칼라를 찍어서

Submit 하여 바이어 컨펌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98/2 Polyester/Spandex Jersey 원단이면

95/5 Polyester/Spandex Jersey의 생지에 칼라를 잡아 제출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신에 물성이 비슷하더라도 칼라가 칼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바이어에게 설명하여 보험을 들어놔야 합니다.

말 한 것과 안 한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TNA가 타이트하여 Bulk를 제출할 시간이 없다면?

 

 

 

 

Bulk를 컨펌 받을 시간이 없는 TNA라면 다음과 같이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에 벤더에서 칼라 컨펌에 대한 Empowerment가 잘 되어 있다면 또는 에이전시 칼라리스트가 있는 바이어라면

벌크를 에이전시나 벤더에서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즉, Bulk를 Vendor나 Agency approval 하고 Bulk Swatch는 ref. only로 바이어 발송하는 것으로 정리하면 깔끔합니다.

다만, 에이전시는 책임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절대 하지 않아서

칼라를 굉장히 깐깐하게 보겠지만 Due To Timinig 전술(?)을 사용하여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생산할 시간이 부족해요..

 

 

 

그래도 납기까지 생산일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Partial Shipment로 제시하여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는 오리지날 납기에 최대한 많이 선적해야죠!

 

 

반응형
Posted by 벤더머신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9hQ1IaP8Y_8

이번 영상은 지난 영상에 이어서 Buy Sheet에서 원단이 변경되었을 때

원단업체로 통해서 확인된 내용을 바이어에게 설명한 내용입니다.

(원단만 변경되고 칼라는 그대로인 경우)

 

Fabric Changed? Then Price and Delivery affects

 

우선 변경된 원단 업체를 확인하고 그들에게 이 원단으로 오더된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이전 원단과 새로운 원단이 모두 한 업체에서 나왔다면 Working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원단업체에게는 아래를 확인해야 합니다.

(1) New Fabric에 대해 Lead Time 문의

(2) 수량 Base로 Fabric Price 문의

(3) 수량에 따른 Surcharge나 그밖에 callout 내용 확인

 

바이어에게는 위를 토대로 아래를 설명해야 합니다.

(1) New Fabric으로 납기가 변경될 수 있음

(2) New Fabric으로 Garment Price 변경 가능성

(3) 수량에 따라 Surcharge가 발생할 수 있음

 

만약 바이어가 A라는 원단업체에서 신나게 개발을 했는데 오더는 B라는 원단업체를 했다면?

 

가능하면 A라는 업체에서 동일한 원단을 찾아서 오더를 진행하는 것으로 바이어를 설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B 업체의 원단을 사용한다면 칼라칩 구매와 1st submit 타이밍이 늦어질 수 있는 것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좋겠죠.

 

원단 개발 비용도 상당하기 때문에 해당 업체와 비즈니스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오더를 꽂아주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원단업체 폭이 좁아질 뿐만 아니라 업계 내에서도 나쁜 소문이 돌아 평판이 낮아집니다.

물론 원단을 바꾼 바이어가 문제를 만들었지만 벤더에서 해결하는 능력, 바로 이런 것이 영업력입니다.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업체가 많으면 가격 네고도 편할뿐만 아니라

납기 네고도 붙일 수 있어서 벤더에게 상당히 유리합니다.

 

항상 길게 봐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st Submit TNA를 확인

 

바이어의 납기를 Keep 하기 위해 업체에게 변경된 원단으로 인한 1st submit 제출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1st submit approval 기준으로 가능한 납기를 바이어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동일한 업체에서 원단이 바뀐 것이라면 칼라칩 구매에 따른 Lead Time이 없어서 1st submit 일자가 빠르겠죠.

 

원단이 바뀌면 칼라도 바뀔 수 있어~~

 

 

 

 

원단만 바뀌었으나 실제로는 칼라도 바뀐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바뀐 원단의 혼용률 차이가 심하거나 아예 다른 원단,

예를 들면 Poly에서 Cotton으로 바뀌었다면 원단이 염료를 먹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칼라도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바이어에게 이 부분을 잘 설명하지 못하면 오더가 픽스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여 서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세탁기? ㄴㄴ 손으로 빨아야 할 수도 있어~~

원단이 바뀌게 되면 Care Instruction 변경 가능성도 발생합니다.

위 예시와 같이 폴리에서 코튼으로 될 경우 원단에 따라서 수축률 때문에

Machine wash -> Hand wash로 케어 문구를 바뀔 수 있습니다.

업체에게 위 부분도 문의하여 바이어에게 빨리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Callout은 일목요연하게

 

 

 

 

위 4가지 내용을 한꺼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설명해야 납기가 계속해서 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이미 오더를 주었으니 벤더에서 알아서 해결책을 찾아서

납기를 맞춰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하였지만 을의 입장에서는 갑의 이러한 변태적인 취향(?)을 인정하고 욕구를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벤더머신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BO_DKPb6kuU

업무 구문

: 회사마다 다르지만, 연차나 직무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되어 있음

- 개발 담당 : 원단/부자재 소싱

- 샘플 담당 : 개발 샘플 및 생산 샘플

- 원부자재 담당 : 개발 및 생산 원부자재

- 가격담당 : 바이어와 가격 상담

- 생산담당 : 입고 및 출고되기까지

그 외 지원부서와의 업무

 

디자인 선별

(1) 새롭게 디자인/스케치하여 벤더에게 전달하여 샘플 의뢰

(2) 기존(시장)에 있는 스타일의 일부를 변경하여 샘플 의뢰

-> 아래와 같이 기존의 스타일의 사진이나 실물을 직접 벤더에게 보내줌

 

용어

- LINE SHEET: 해당 분기나 달에 개발 진행할 스타일의 모음.

=> 바이어들이 벤더에게 나눠서 의뢰하기 전에 그들끼리 미팅을 함.

 


- DESIGN CARD (DESIGN SHEET): 스케치와 CONSTRUCTION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 SHEET. 바이어들이 원하는 작업 방법은 기재되어 있지만, 옷의 SPEC(치수)은 보통 없음.

 


또한, 보통 소싱을 원하는 유형의 TRIM(부자재) 유형이 같이 있음

 

- TECH PACKAGE (=TECH PACK): POM (Point Of Measurement) 옷 기장이나 소매 둘레 등 옷의 디테일한 치수가 나와 있는 SHEET

 

 

 

반응형
Posted by 벤더머신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의류벤더 / 부동산 / 경매 / 해외영업 / 영어회화 / 볼링 / 당구 / 부자마인드 / 개인사업 / youtube / 개인사업 / 스마트스토어 / passive income / 카페 / 비트코인
벤더머신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