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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yQLqhUEg9U

 

이번 영상은 원단과 칼라 모두 변경되었을 경우입니다.

이전 포스트 보시고 모두 이해했다면 아주 쉬운 부분입니다.

 

큰 틀은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원단이 바뀐 것과 큰 내용은 동일합니다.

(1) 원단이 바뀌어 물성이 바뀌어 칼라 스탠다드처럼 칼라 구현이 나오기 어려운 것

(2) 케어 문구가 변경될 수 있음을 인폼해야 합니다.

 

(1)을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혹시라도 원단 업체에서 예전에 진행한 비슷한 칼라가 있는지 문의하고 Bulk Execution(벌크에서 구현 가능한 정도)를 스와치로 보여주면 working하기 더욱 설득력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실제로 변경된 원단이 L/D이나 S/O 할 원단조차 남아 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원단을 새롭게 작업하는 것보다는 물성이 비슷한 것으로 칼라를 찍어서

Submit 하여 바이어 컨펌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98/2 Polyester/Spandex Jersey 원단이면

95/5 Polyester/Spandex Jersey의 생지에 칼라를 잡아 제출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신에 물성이 비슷하더라도 칼라가 칼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바이어에게 설명하여 보험을 들어놔야 합니다.

말 한 것과 안 한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TNA가 타이트하여 Bulk를 제출할 시간이 없다면?

 

 

 

 

Bulk를 컨펌 받을 시간이 없는 TNA라면 다음과 같이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에 벤더에서 칼라 컨펌에 대한 Empowerment가 잘 되어 있다면 또는 에이전시 칼라리스트가 있는 바이어라면

벌크를 에이전시나 벤더에서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즉, Bulk를 Vendor나 Agency approval 하고 Bulk Swatch는 ref. only로 바이어 발송하는 것으로 정리하면 깔끔합니다.

다만, 에이전시는 책임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절대 하지 않아서

칼라를 굉장히 깐깐하게 보겠지만 Due To Timinig 전술(?)을 사용하여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생산할 시간이 부족해요..

 

 

 

그래도 납기까지 생산일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Partial Shipment로 제시하여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는 오리지날 납기에 최대한 많이 선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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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벤더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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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hQ1IaP8Y_8

이번 영상은 지난 영상에 이어서 Buy Sheet에서 원단이 변경되었을 때

원단업체로 통해서 확인된 내용을 바이어에게 설명한 내용입니다.

(원단만 변경되고 칼라는 그대로인 경우)

 

Fabric Changed? Then Price and Delivery affects

 

우선 변경된 원단 업체를 확인하고 그들에게 이 원단으로 오더된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이전 원단과 새로운 원단이 모두 한 업체에서 나왔다면 Working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원단업체에게는 아래를 확인해야 합니다.

(1) New Fabric에 대해 Lead Time 문의

(2) 수량 Base로 Fabric Price 문의

(3) 수량에 따른 Surcharge나 그밖에 callout 내용 확인

 

바이어에게는 위를 토대로 아래를 설명해야 합니다.

(1) New Fabric으로 납기가 변경될 수 있음

(2) New Fabric으로 Garment Price 변경 가능성

(3) 수량에 따라 Surcharge가 발생할 수 있음

 

만약 바이어가 A라는 원단업체에서 신나게 개발을 했는데 오더는 B라는 원단업체를 했다면?

 

가능하면 A라는 업체에서 동일한 원단을 찾아서 오더를 진행하는 것으로 바이어를 설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B 업체의 원단을 사용한다면 칼라칩 구매와 1st submit 타이밍이 늦어질 수 있는 것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좋겠죠.

 

원단 개발 비용도 상당하기 때문에 해당 업체와 비즈니스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오더를 꽂아주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원단업체 폭이 좁아질 뿐만 아니라 업계 내에서도 나쁜 소문이 돌아 평판이 낮아집니다.

물론 원단을 바꾼 바이어가 문제를 만들었지만 벤더에서 해결하는 능력, 바로 이런 것이 영업력입니다.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업체가 많으면 가격 네고도 편할뿐만 아니라

납기 네고도 붙일 수 있어서 벤더에게 상당히 유리합니다.

 

항상 길게 봐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st Submit TNA를 확인

 

바이어의 납기를 Keep 하기 위해 업체에게 변경된 원단으로 인한 1st submit 제출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1st submit approval 기준으로 가능한 납기를 바이어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동일한 업체에서 원단이 바뀐 것이라면 칼라칩 구매에 따른 Lead Time이 없어서 1st submit 일자가 빠르겠죠.

 

원단이 바뀌면 칼라도 바뀔 수 있어~~

 

 

 

 

원단만 바뀌었으나 실제로는 칼라도 바뀐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바뀐 원단의 혼용률 차이가 심하거나 아예 다른 원단,

예를 들면 Poly에서 Cotton으로 바뀌었다면 원단이 염료를 먹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칼라도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바이어에게 이 부분을 잘 설명하지 못하면 오더가 픽스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여 서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세탁기? ㄴㄴ 손으로 빨아야 할 수도 있어~~

원단이 바뀌게 되면 Care Instruction 변경 가능성도 발생합니다.

위 예시와 같이 폴리에서 코튼으로 될 경우 원단에 따라서 수축률 때문에

Machine wash -> Hand wash로 케어 문구를 바뀔 수 있습니다.

업체에게 위 부분도 문의하여 바이어에게 빨리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Callout은 일목요연하게

 

 

 

 

위 4가지 내용을 한꺼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설명해야 납기가 계속해서 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이미 오더를 주었으니 벤더에서 알아서 해결책을 찾아서

납기를 맞춰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하였지만 을의 입장에서는 갑의 이러한 변태적인 취향(?)을 인정하고 욕구를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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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벤더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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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sGYhs7BOkk

 

Buy Sheet(오더장)의 내용이 개발 단계에서 진행한 것과 다를 경우에 대한 영상입니다.

 

벤더담당자 기본적으로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와

바이어와 어떻게 Working하는지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바이어는 AI가 아니다

 

바이어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특히 우리가 바이어라고 부르고 이메일을 주고 받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벤더담당자와 동일하게 생산관리자 중 한명입니다.

 

한국사람이 기본적으로 일 잘 하는 것은 잘 알지요?

물론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면 안되겠죠.

 

미주나 유럽 바이어는 기본적으로 한국인보다 꼼꼼하거나 일을 잘 하지 못합니다.

물론 이것도 아닌 경우가 많으니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경험상으로 미주 바이어들은 정말 많이 틀립니다.

실수를 하는 것을 보면 사람이 맞는데 또 너무 틀리니까

이게 사람새X가 맞나 생각이 들고 혹시 386기계가 아닌가 생각이 들죠.

바이어에 따라서 벤더의 야근량이 정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벤더담당자들은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항상 바이어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라는 전제를 깔고서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상대가 많이 틀리면 우리 쪽에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짚어주고

밥숟가락을 퍼서 먹여줘야 합니다.

 

왜 내가 그들의 일까지 해줘야 하냐고요?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다 저와 같이 훌륭한 벤더인이 되기 위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이니 참고 해봅시다! :)

 

 

 

바이시트의 내용은 다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3가지를 뽑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Style Number & Garment Description

Fabric & Color Name

Order Units

 

위 3가지를 하나씩 살펴봅시다.

 

Style Number & Garment Description

 

이 중에서 벤더에게는 스타일넘버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더가 와서 발주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Style#가 틀리거나 다르면 상당히 곤란합니다.

개발 단계와 달라질 경우 반드시 문의해야 합니다.

 

또한 업체나 공장에 메일을 작성할 때 기본은 스타일넘버입니다.

나중에 메일을 검색할 때 가장 많이 쓰는 것이죠.

 

아래와 같이 메일 제목을 쓰면 나중에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Fabric이라는 제목과 Sourcing이라는 제목은 매달 쓰는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야근이 있잖아요?

 

반면 아래와 같이 쓰면 어떨까요?

바이어(LOFT), 카테고리(TOP), 시즌(APR'21), 스타일넘버(JKT45635), 내용(FABRIC PO), 원단명(CKT5648), 업체명(SHENZHEN)이 모두 나와 있습니다.

 

검색 한방이면 바로 나오죠. 이런 게 바로 벤더인의 경쟁력입니다.

같은 시간을 누가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벤더머신이 되거나 벤더루팡이 될 수 있죠.

 

Fabric & Color Name

 

Fabric & Color Name에 대한 오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원단명은 보통 일정한 형식으로 오름차순으로 만들어집니다.

소싱에서 원단을 많이 제시하거나 비슷한 원단명을 혼동해서는 안되겠죠.

특히 바이어가 여러 국가의 벤더에서 소싱을 할 때는 더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칼라명이 중요합니다.

Solid 칼라는 Torrential Red, Fantastic Grey 등 다소 명확한 부분이라서

혼동이 없습니다.

 

그러나 프린트 콤보는 Combo Way라고 부르며 칼라가 나눠지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즉 SKTFLR_TL이라는 프린트명은 Teal 칼라가 Ground라는 뜻인데

바이시트에 SKTFLR는 맞는데 위에 그라운트 칼라명이 다르면 문의해 봐야겠죠!

맞겠지 하고 넘기면 그냥 퇴사 맞습니다!

 

 

Order Units

 

마지막으로 오더 수량이 다를 경우입니다.

오더가 예상보다 굉장히 많이 왔다? 마냥 좋아할 게 아닙니다.

오더가 예상보다 적게 왔다? 마냥 슬퍼(?)할게 아닙니다.

 

위 2 가지 경우에도 바이어에게 수량이 맞는지 문의해야 합니다.

오더를 받기 전에 예상 수량을 공장에 부킹하는데

수량이 많을 경우 납기를 못 맞출 수 있고

수량이 적을 경우 가격이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소량 오더는 공임이 높기 때문이죠.

공임뿐만 아니라 원부자재도 Surcharge가 발생하는 부분이니

어느 경우라도 물어보고 넘어갑시다.

 

그냥 넘어가면 벤더에서도 당신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바이시트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벤더 업무 전체에 해당됩니다.

항상 애매한 부부은 바이어에게 callout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상황 애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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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벤더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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